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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익산다이로움' 기프트카드 출시...골목상권 활성화

  • 박태수 기자
  • 2021-01-21 13:25:00
[마켓 박태수 기자] 익산시가 선물용으로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 형태의 익산다이로움을 발행해 지역화폐 활성화는 물론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전북 익산시는 지난 20일부터 NH농협카드로 5만원권과 10만원권 형태의 기프트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별도의 인센티브 혜택은 없지만 법인과 단체 등에서 지역 내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 발행을 요구함에 따라 사용처와 상품권 유효기간이'익산다이로움 카드'와 동일한 무기명 기프트카드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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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시 제공
NH농협은행 익산시청지점에 방문하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대금 결제는 현금과 NH농협카드로 가능하다.

법인은 5만원, 10만원권 기프트카드 외에 별도 다른 금액으로 카드 구매를 원할 경우 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 후 공문으로 요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인센티브 혜택은 없으며 익산다이로움카드 소지자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익산다이로움 카드는 만 14세 이상 본인 명의 스마트폰 소지자라면 전국 어디서나 익산다이로움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일반 휴대폰 소지자는 지역 내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익산다이로움 카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1월 17일 출시한 익산다이로움 카드는 지난 19일 현재 가입자 수는 8만7천348명, 발행액은 1천929억원을 달성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시는 침체한 지역 경기 활성화와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익산다이로움 구매금액의 10% 추가적립, 사용금액의 10% 페이백까지 인센티브 20% 혜택을 연중 지원하는 파격적인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설·추석 명절에는 100만원 한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익산多e로움'상위평균 30곳은 분기별 페이백 지원 제외업체를 정해 운영한다.

페이백 제외업체에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다이로움 카드사용은 가능하지만 페이백 적립은 제한되며 사전에 시 홈페이지와 착한페이앱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기프트카드는 공공기관과 기업, 시민들이 포상금, 선물용 등 각종 행사에 쉽게 활용할 수 있고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품권 유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층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익산다이로움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태수 pts12@market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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