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마켓 분석 : 의류①] 2020년 유행 트렌드 11가지

[마켓 권지혁 기자] 2019년이 머물어가면서 패션 트렌드가 바뀌면서 새로운 디자인이 떠오르고 옛 스타일이 돌아오고 있다.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디자이너와 함께 예측한 2020년 트렌드를 공개한다.

1. 페플럼 스타일의 상의
'르네 루이즈 컬렉션'의 크레이티브 디렉터이자 디자이너인 루이스 에스쿠데로는 허리 부분이 퍼져 있거나 허리 부분이 패브릭으로 주름 잡혀 있는 페블럼이 봄여름에 인기가 많을 거라고 확신한다. 페블럼 디자인은 아랫배 부분을 평평하게 보이게 해 주어 결점을 숨겨준다. 이브닝 드레스에서부더 캐주얼 스트리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디자인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2. 줄무늬 같은 리니어 라인
가로 줄무늬와 세로 줄무늬 모두 2020년에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진에도 잘 나오고 어떤 체형이나 예뻐 보이게 하는 세로 줄무늬가 더 큰 인기를 얻을 것이다.

center
줄무늬 리니어 라인이 2020년에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것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3. 가죽
유명인의 스타일리스트인 에밀리 산체스에 따르면 2020년에는 셔츠에서부터 원피스, 반바지, 트렌치코트까지 모든 형태의 의류에서 가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가죽이 다양한 색상으로 나와 계속 이어지는 가죽 트렌드가 신선한 느낌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4. 퍼프 소매
산체스는 지난 몇 시즌 동안 떠오른 퍼프 소매 트렌드가 런웨이에서 반복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흥미롭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2020년에는 구조적인 디자인에서부터 엉뚱한 디자인에 비칠 정도로 얇은 소매에 이르기까지 훨씬 더 다양한 형태의 퍼프 소매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5. 1970년대 트렌드의 귀환
뉴욕에서 활동하는 유명인 스타일리스트인 사만다 브라운은 1970년대 프린트와 패턴이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가을 패션 트렌드에 코듀로이 의류와 머스타드, 번트 오렌지 같은 색상이 등장해 70년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브라운은 넓은 깃과 더블 버튼 스타일, 나팔 바지 등 70년대 디자인 요소가 2020년에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그 중에서도 나팔식으로 퍼지는 벨보텀 팬츠가 강세를 보일 것이다.

center
2020년에는 레트로 디자인이 패션 트렌드로 부상할 전망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6. 형식 파괴 수트
산체스의 따르면 2019년 전반적으로 인기가 있었던 형식을 파괴한 수트의 인기가 2020년 레드 카펫과 런웨이에서도 계속 될 것이라고 한다. 인기 있는 조합으로는 바지와 함께 착용하지 않는 정장 재킷 또는 크롭진 또는 브라에 안에 받쳐 있는 정장 재킷 등이 있다. 봄철에 조끼를 포함한 쓰리피스 정장, 버뮤마 쇼츠에 매치하는 정장 또는 블레이저 안에 흰 블라우스 대신 니트로 된 브라를 매치하는 새로운 시도를 보게 될 것이라고 한다.

7. 네온 컬러
네온 칼라가 2020년 초에 큰 인기를 얻을 것이다. 디자이너들이 봄 컬렉션에 극도로 밝은 색상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온 컬러를 다른 강렬한 색 또는 연한 뉴트럴 컬러와 매치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8. 후프 이어링과 칼라 네크리스
2019년에 핫했던 주얼리 트렌드는 새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링이 큰 귀걸이인 후프 이어링과 깃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목걸이인 칼라 네크리스가 2020년 거리와 런웨이를 점령할 것이다. 후프 이어링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2020년에는 다양한 모양과 사이즈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칼라 네크리스와 뱅글도 2020년에 인기를 많이 끌 것이다.

9. 크로셰
크로셰와 레트로풍 꽃무늬 같은 1960년대 후반 트렌드가 다시 떠오른다. 특히 2020년 봄에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크로셰는 가벼운 원피스 또는 청바지와 매치하면 좋다.

10. 폴카 도트
2019년이 레오퍼드 무늬의 해였다면 2020년에는 폴카 도트의 해가 될 것이다. 이미 여성스러운 원피스와 블라우스에 폴카 도트 무늬가 등장했다. 디자이너들은 폴카 도트를 다른 프린트 또는 대담한 색상과 매치할 것으로 보인다.

11. 로퍼
신발에 있어서는 로퍼의 유행이 계속 이어질 것이다. 로퍼의 인기는 한동안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2020년에는 클래식한 스타일부터 밑창이 두꺼운 플랫폼 스타일까지 다양한 로퍼가 등장할 것이다.

권지혁 기자 news@markettimes.co.kr
<저작권자 © Mark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